8/21/202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 29:11)

힘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 힘이 내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격려가 됩니다. 그의 지혜로 내 눈이 밝아집니다. 그의 기술로 내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의 음식이 내게 영양이 됩니다. 그가 아는 사람들이 내게도 자산입니다. 그의 부지런함이 내게 풍요가 됩니다. 그의 품격이 나를 덩달아 으쓱하게 합니다. 이런 사람 한명이 복입니다. 가장이 이런 사람이면 온가족이 신납니다. 지도자가 그러면 모든 멤버가 행복합니다. 주님이 그러시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다윗은 이 시편을 마무리하며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이 시편에서 주님은 폭풍같은 분입니다. 그 앞에서 모든 자연이 굴복할만큼 힘있는 분입니다. 하늘의 천사도 경배해야 할 분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이 영광을 돌려야 할 분입니다. 주님께는 창조주의 힘이 있습니다. 또한 주권자의 힘도 있습니다. 주님의 힘은 심판에도 나타납니다. 누가 감히 주님의 심판에 맞서겠습니까? 하지만 이 주님의 힘이 당신의 백성에게 힘이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으로 살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뜻'이 이루집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을 위해 헌신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성품'을 닮아갑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싸웁니다. 우리는 '주님의 품' 안에 숨기도 하고 쉬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의 자원'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람들'과 함께 일합니다. 우리는 매일 '주님의 공급'으로 생존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인도'따라 하루를 삽니다. 이렇게 주님은 우리에게 힘이 되십니다. 이것은 다윗이 얘기한 것처럼 "평강의 복"이 됩니다. 이것은 마치 홍수가 노아와 그 가족에게는 구원의 힘이 된 것과 같습니다. 이 힘은 홍수가 쓸어버린 땅 위에서 새롭게 시작된 삶이었습니다. 이 평강은 그때 그들에게 나타난 무지개 같은 것입니다. 주님께 힘을 얻고 있습니까? 주님의 평강이 있습니까? 주님은 힘과 평강을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 당신의 힘을 주십시오. 평강의 복을 주십시오. 오늘 '주님의 힘'으로 살게 해주십시오.

<오늘의 성경읽기 겔 1-3장>